4차 산업혁명 - 뉴칼라의 등장
뉴칼라 계급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칼라라고 하면 기존의 화이트칼라, 블루칼라라고 얘기했죠. 사무직들은 화이트칼라, 그다음에 블루칼라는 생산직이라고 얘기해 왔습니다. 현재는 뉴칼라 계급이라는 게 생겼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뉴칼라 계급
뉴칼라 계급이란 건 뭐냐면 학력과 상관없이 4차 산업혁명, 즉 디지털 혁명 시대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어떤 계급이라는 거죠. 그래서 기존에 뭔가 생산하고 뭔가를 만들어내는 블루 컬러도 아니고 사무직만 하는 화이트칼라가 아니라 결국은 전 산업군에서 필요한 인공지능이라든지 클라우드 컴퓨팅, 그런 기술적인 전문가들로 전통 교육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교육을 받는 그런 계급을 뉴칼라 계급이라고 얘기합니다. 뉴칼라라는 거는 IBM이 교육기관을 만들면서 새로운 형태의 어떤 교육을 하겠다, 그런 사람들을 배출하겠다는 의미로써 뉴칼라 계급이란 걸 만들었습니다. 그 용어를 처음 만들었는데요. 특정 기업이나 국가에만 해당하는 단어가 아닌 보편적인 용어가 될 거라고 이제는 얘기하고 있는 그런 용어가 뉴칼라 계급이 되겠습니다. 기업에서 뉴칼라의 배출은 IBM의 P테크 학교라는 것이 있겠습니다. IBM은 뉴칼라를 주창하고, 직접 뉴칼라 계급을 길러내기 위해서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뉴욕시 교육청과 뉴욕 시립대와 손잡고 2011년 브루클린에 P테크 학교를 설립했는데요. P테크 학교에는 9학년부터 미국에 보면은 9학년 때부터 입학할 수가 있고, 6년짜리 커리큘럼으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성적이 뛰어나면 더 빨리 졸업할 수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2년제 대학 졸업자들이 수여하는 준 학사 학위를 수여받게 되고요. 설립 6년 만에 40여 명의 조기 졸업자가 나왔고요. 20대에 접어든 졸업생 8명은 현재 IBM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IBM의 가장 중요한 철학 중 하나가 회사와 직원이 그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걸 위해서 교육 시스템을 새로 만들어서 기술을 전수하고요.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거기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으로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IBM에서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하기 때문에 학교의 어떤 운영이 용이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가 있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형태의 인력구조
이렇듯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 새로운 형태의 칼라, 새로운 형태의 인력구조를 갖게 될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과연 스마트 팩토리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과연 사무직일까요? 아니면 생산직 또는 노동직일까요? 결론은 IT에 밀접하게 되어있고, 그렇게 보면 블루칼라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그게 아니라 사무나 이런 쪽을 보게 되면 화이트칼라로 볼 수 있는데, 그러면 그러한 뉴칼라라고 하는 그런 형태로 새로운 교육에 따라서 새로운 형태의 능력을 가진 그런 인력들이 배출될 것으로 아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뉴칼라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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